방문객 40만 명, 매출액 80억 원이 2024년 목표일 정도로 엄청난 규모를 자랑해요. 1994년 첫 개장 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는데,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4시부터 오전 9시까지예요. 30년 동안 지역 주민의 먹거리를 챙긴 곳이에요. 장터 8,794㎡, 주차장 1,647㎡ 등 1만 441㎡ 규모로 열린답니다. 봄이면 얼갈이 배추부터 두릅과 곰취 등 봄향기 가득 품은 봄나물이 가득해요. 여름이면 복숭아와 감자, 고구마, 각종 채소류가 선보이고, 가을에는 쌀부터 가을 야채가 풍성해요. 겨울 김장철이 다가오면 절인 배추부터 통배추, 고추 등 김장거리들로 가득해요. 올해는 원주 17개 읍·면·동에서 243명의 농민이 참여하고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