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주시립합창단은 1988년 5월 창단, 1998년 정남규 지휘자에 의해 그 기틀을 마련했어요. 2006년 전문 프로합창단으로 재정비되었고 매년 60회 이상의 정기, 기획, 초청 연주회를 열고 있어요.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을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.

 

1997년 창단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명예음악감독 임헌정, 정치용 상임지휘자, 박영민, 김광현 등 국내 정상급 지휘자들이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어요.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교향악단으로 기존 심포닉 콘서트 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, K-pop 콘서트, 동계올림픽 및 월드컵 성공기원 콘서트, 신청곡 콘서트 등 관객들의 관심사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