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69년 건립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원주에서 제일 오래된 도서관이에요.
처음에는 원인동에 있다가 2015년에 단계동 원주청소년수련관 이음관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어요.
지하 1층, 지상 3층으로 원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도서관으로 36만 여 권의 다양한 책이 있어요.
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컴퓨터를 쓸 일이 있다면 디지털자료실로 가면 90여 개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요.
3층 다문화자료실은 다문화주민을 위한 동화책과 자료 2000여 권이 있고 전통악기, 민속인형 등도 있어 일일체험도 가능하답니다.
도서관 옆에 단구열린공원에는 음악분수가 있어요.
낮에는 하루 3회(오후 2시·4시·6시 20분), 야간에는 하루 2회(오후 8시·9시) 가동해요.